‘미씽나인’ 정경호·백진희, 만나기만하면 생존케미 형성…2년만의 재회

입력 2017-01-02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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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와 백진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으로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을 통해 호흡을 맞췄으며 당시 서로를 다독이고 챙기는 모습으로 친근한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정경호(서준오 역)와 백진희(라봉희 역)는 2017년 최고의 기대작 ‘미씽나인’의 주인공으로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그려나간다.

생계형 연예인이자 생활력 제로인 정경호와 그의 코디로 특유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백진희의 호흡이 궁금증을 부르고 있으며 특히 백진희는 추락사고 4개월 후 유일한 생존자로 등장, 그녀의 목격과 증언이 미스터리함과 긴장감을 더하며 극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돈독한 생존케미가 돋보였던 이들이 2017년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다시 만남으로써 정경호와 백진희가 극 중 추락사고와 무인도 고립 생활을 함께하며 선보일 두 번째 고군분투 호흡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정경호와 백진희의 두 번째 생존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 제공: SM C&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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