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측 “오늘(2일) 정유라 체포 과정 영상 단독 공개”

입력 2017-01-02 14: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JTBC '뉴스룸'이 정유라 체포 과정을 단독 공개한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현지 시간 1일 밤) 덴마크 올보르 시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정유라를 덴마크 경찰에 신고한 건 JTBC 취재진이었다.

독일 현지에서 정유라의 행방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온 JTBC 취재진은 정 씨가 덴마크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덴마크 올보르 외곽에 위치한 한 단독 주택으로 이동했다.

정 씨의 도주를 우려한 취재진은 현지 경찰에게 정씨가 한국 경찰에 의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인물이라는 사실을 신고했고 독일 검찰 역시 이를 수사 중임을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덴마크 경찰은 정씨의 존재와 함께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정씨를 체포했다.

정유라 체포 당시의 자세한 상황과 촬영한 영상은 2일 저녁 8시 JTBC ‘뉴스룸’에서 단독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T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