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피고인’ 대본 커버를 내보였다.
‘피고인’은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로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되는 강력 검사 박정우(지성 분)의 누명 탈출 복수 이야기다.
엄기준은 극중 1인 2역 쌍둥이 형제 차선호와 차민호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펼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