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측 “밀라 요보비치 내한 확정…스케줄 조율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1-02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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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을 들고 내한을 결정했다. 첫 내한이다.

‘레지던트 이블’ 측에 따르면 “밀라 요보비치가 한국 팬들을 만나러 온다. 현재 자세한 스케줄을 조율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13일 기자회견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며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의 입,출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2002년부터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앨리스’ 역으로 액션 연기를 펼쳐온 밀라 요보비치는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편은 한국배우 이준기가 합류해 더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은 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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