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스포츠 ‘합의판정’, 2017 프로야구 FA 현주소 파헤친다

입력 2017-01-02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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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7 KBO리그 선수들의 FA 현 주소는 어떻게 될까.

2일 밤 11시 KBS N Sports에서 방송되는 스포츠 시사프로그램 <합의판정-대한민국 스포츠를 말하다>에서는 2017년 새 시즌을 맞이하는 KBO리그 선수들의 FA(Free Agent) 현주소를 전격 분석한다.

최근 해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FA 시장.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하나인 최형우가 KIA와 4년 100억에 FA 계약을 맺으며, 지난 몇 년 간 지속된 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넘지 못했던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뚫린 것이다.

이날 방송되는 <2017 프로야구 쩐의 전쟁>편에서는 정윤수 칼럼니스트와 한성윤 기자, 박지훈 변호사, 그리고 야구전문 김은식 작가가 출연해, 최근 100억 시대를 열게 된 2017 KBO리그 FA시장과 과연 그 선수들의 몸값에 거품은 없는지, 또 구단의 최저연봉과 비교해서 너무 선수 한명에게 몰아주기는 아닌지 알아본다.

또한 현재까지 가장 FA시장에 큰 돈을 쓴 구단은 어디인지, 전략이 어떤지 짚어보고 과연 2017년 새 시즌에 FA로 데려온 선수들이 각 구단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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