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허영란이 결혼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배우 허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허영란은 "결혼하니 너무 좋다. 저는 아직 너무 좋다. 제 편이 있고 늘 같이 (있으니) 심심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란은 "신랑은 연극배우다. 연출도 한다. 되게 성실하다. 재치 있고 센스 있다. 저는 마음이 중요하다. 나이가 드니까 더 그렇다. 16살 때 데뷔해서 많은 잘생긴 사람들을 봤다"며 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