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주연 中영화 ‘정성’ 박스오피스 1위…2연속 흥행

입력 2017-01-03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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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중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클라라의 첫 중국 진출 영화 '정성(情圣)'이 중국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클라라 주연의 영화 '정성(情圣)'은 개봉후 2일만에 중국돈 1억위안을 돌파하고 주말이후 개봉 4일차인 1월2일까지 총 2억1369만위안(한화3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당당히 중국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전 출연작 '사도행자'에 이은 2연속 중국 박스 오피스 정상이다.

영화는 샤오양(肖央),옌니(閆妮)등 중국 유명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클라라는 한국에서 온 모델로 샤오양이 다니는 남성셔츠 회사의 광고 모델이 되어 그녀만의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샤오양의 꿈의 여신으로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라라는 12월18일부터 시작된 중국 전국 영화 프로모션에 참석하며 가는곳마다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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