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국 BBC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일 오후에 방영된 ‘셜록’ 시즌4는 약 810만 명이 시청했다. 2014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시즌이라 팬들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컸다.
이날 방영된 ‘여섯 개의 대처상’ 에피소드는 모리아티(앤드류 스콧)의 사후에 벌어지는 그의 만행을 셜록 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존 왓슨(마틴 프리먼)이 맞닥뜨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런데 이날 방송 분에는 ‘옥의 티’가 있었다. 존 왓슨이 운영하는 블로그의 모양이 조금 이상했던 것. 화면을 자세히 보니 이것은 실제 웹사이트가 아닌 이미지 파일이었다.
이 화면을 발견한 한 트위터 유저는 “존 왓슨의 블로그는 이미지 파일이라 아무것도 타이핑 하고 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KBS 1TV를 통해 방영된 ‘셜록’ 시즌4는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2화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