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악몽’이 된 소녀들…두번째 티저 공개

입력 2017-01-03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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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의 정체를 알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0시 드림캐쳐의 공식 홈페이지에 이들의 데뷔 싱글 ‘악몽(惡夢)’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드림캐쳐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트레일러에서 소녀의 순수함을 드러내는 한편 웃음을 띠며 인형을 찢는 장면, 그리고 주술을 하듯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앉은 장면 등으로 기묘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악몽 헌터’ 조동혁의 트레일러에 이어 ‘악몽’으로 변신한 드림캐쳐 멤버들의 트레일러가 공개됨에 따라 이들에 얽힌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가지 버전의 트레일러 영상이 드림캐쳐와 조동혁의 캐릭터를 녹여냈다면,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이들의 관계들이 구체적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에서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을 발매하고 데뷔한다.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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