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이세영, 성추행 무혐의 처분...소속사 측 “그래도 활동은 자제” [종합]

입력 2017-01-04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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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개그우먼 이세영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tvN ‘SNL 코리아 시즌8’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세영이 B1A4 멤버들의 특정 부위에 손을 대려는 듯한 행동을 취해 제기된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어 마포 경찰서 측의 이번 무혐의 처분은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멤버들에게 진술을 받은 결과 문제가 될 신체접촉이나 성추행 혐의는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세영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경찰로부터 이세영 무혐의 처분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불미스러운 일로 자숙 중인만큼 한동안 본격적인 활동재개는 자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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