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측 “둘째 임신 맞아… 겹경사에 모두가 기뻐해”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1-04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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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측 “둘째 임신 맞아… 겹경사에 모두가 기뻐해”

배우 심이영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소속사 크다 컴퍼니 측은 4일 오후 동아닷컴에 “심이영이 현재 임신 3개월째다. 뜻밖의 기쁜 소식에 본인과 소속사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 “새해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알려져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심이영의 작품 활동에 대해서는 “몸조심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촬영에는 무리가 없다. 분량도 제작진에서 조절해 준 것으로 안다”며 “남편 최원영 씨의 작품도 잘 되고 아이까지 소식까지 얻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는 다시 한번 공식입장을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작품활동이 끝난 후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이영은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최원영과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그해 6월 딸을 얻었다. 그리고 3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심이영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과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JTBC ‘솔로몬의 위증’ 등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크다컴퍼니 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심이영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심이영 씨는 현재 임신 3개월 째로 현재 출연 작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웠지만 평소 본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건강상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며, 드라마가 끝난 후 태교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의 주신 사랑에 행운이 찾아 온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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