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윤이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성윤은 2000년대 초반 박카스 광고에서 배우 한가인과 함게 ‘젊은 날의 선택-버스편’에 출연해 훈남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청춘 드라마 ‘스무살’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였고 드라마 ‘열아홉 순정’,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상류사회’, 영화 ‘미녀는 괴로워’, ‘나의 PS 파트너’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정성윤은 배우로서의 열정과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성윤은 “김미려의 남편 정성윤이 아닌 배우 정성윤으로 기억될 수 있게 배우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우리 액터스는 배우 양희경 류태호 한승현 강성필 등이 소속 되어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