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측 “부적격 판정은 수록곡, 타이틀곡으로 활동 예정”[공식입장]

입력 2017-01-04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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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측 “부적격 판정은 수록곡, 타이틀곡으로 활동 예정”[공식입장]

그룹 빅스 라비의 솔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중 4곡이 KBS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

이에 4일 오후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들은 수록곡이다. 활동하는 타이틀곡 ‘Bomb’는 예정대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라비의 미니앨범 수록곡 중 '뇌비우스의 띠', ''Lean on me', '아 몰라 일단 Do The Dance'은 가사 중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을 지적받았다. 또 'Ladi Dadi (feat. Microdot, Jero)'는 '로또' 등 특정상품 브랜드를 언급한 게 사유로 꼽히게 된 것이다.

한편 선공개 곡 ‘나홀로 집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비의 첫 솔로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는 오는 9일 정식 발매된다. 오는 6일부터 3일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 (리얼라이즈)(RAVI 1st REAL-LIVE (R.EAL1ZE))’를 개최한다.

사진 |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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