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송은이·타일러, ‘언니네 라디오’서 드디어 만난다

입력 2017-01-04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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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송은이·타일러, ‘언니네 라디오’서 드디어 만난다

방송인 타일러가 드디어 닮은 꼴 송은이와 방송을 통해 직접 만난다.

4일 밤 6시 5분부터 방송될 SBS러브FM '언니네라디오’에는 방송인 타일러가 출연한다. 타일러는 한국인보다 더 유창한 한국어 능력과 사자성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숙이 그동안 방송에서 몇 차례 “타일러와 송은이가 참 많이 닮았다. 둘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언급을 해온 터라 이를 들은 타일러의 속마음을 들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늘 방송에는 고정게스트 김수용이 출연해, 타일러와 ‘한국어 능력시험’을 대결할 예정이다. 이미 ‘40년’이상을 한국어를 사용해온 김수용과 타일러의 대결은 시청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숙의 중매로 만난 ’송은이와 타일러’의 즉석 만남은 오늘 4일 월요일 오후 6시 5분부터 SBS러브FM ‘언니네라디오'에서 보는라디오로 진행되고, 홈페이지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사진 | SBS,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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