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보너스베이비. 사진제공|마루기획
보너스베이비 소속사 마루기획은 3일 SNS를 통해 타이틀곡 ‘우리끼리’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선보였다.
‘우리끼리’ 메이킹 필름에는 멤버들이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준비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그 간의 연습량을 뽐내 듯 군무를 완벽하게 맞춰내는 모습들이 담겼다.
멤버들이 소녀다운 발랄한 모습은 메이킹 영상의 가장 큰 볼거리. 채현이 “문희 언니가 촬영 중이라 조용히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거나, 다윤이 장난스러운 몸짓으로 멤버들의 폭소를 이끌어내는 솔직담백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여기에 보너스베이비는 프로필 촬영 영상을 공개하는 등 멤버 6명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7년 1월은 AOA가 1집을 선보인데 이어 6인조로 재편한 에이프릴, 아이오아이의 유연정이 합류한 우주소녀, 소나무 등이 연이어 컴백하며 걸그룹 각축전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 걸그룹 전쟁 속에서 출사표를 던진 보너스베이비가 얼마나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