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100m 밖으로 사라져” 제니퍼 로페즈, 스토커에 법적대응

입력 2017-01-05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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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밖으로 사라져” 제니퍼 로페즈, 스토커에 법적대응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자신을 스토킹한 남성에게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다.

4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라이프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을 스토킹한 남성에 대해 접근금지명령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스토킹 남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부터 라스베거스까지 자신을 계속 따라다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가 보내는 꽃과 편지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남성은 제니퍼 로페즈의 자택 등을 무단침입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남성이 총기 등 위협적인 물체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제니퍼 로페즈 측은 이야기했다.

이에 LA 법원은 남성에게 일시적으로 접근금지명령을 내렸다. 제니퍼 로페즈와 그의 가족에게서 100야드(약 100m) 이상 떨어져 있으라고 명령한 것.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드레이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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