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 벨맨3’ 측 “제시카-이기홍, 스케줄 문제로 불참”

입력 2017-01-05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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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이기홍. 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영화 ‘투 벨맨3’ 측 “제시카-이기홍, 스케줄 문제로 불참”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이 출연한 단편 영화 ‘투 벨맨3’가 개봉한다.

호텔 업계 최초의 단편 영화인 투 벨맨 시리즈는 호텔을 배경으로 두 명의 벨맨 액현 히어로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개봉하는 ‘투 벨맨3’는 한국의 수도인 서울 중심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코미디 영화로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정과 ‘메이즈 러너’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이기홍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극 중 서울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투 벨맨3’ 측은 개봉에 앞서 19일 국내 취재진과 만나는 언론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날 시사회 후 열리는 간담회에는 다니엘 말라카이 카브레라 감독과 주연배우 케인 싱클레어, 월리엄 스펜서와 영화 제작자가 참석한다. 리스트에 제시카와 이기홍은 빠져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투 벨맨3’ 홍보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기홍은 할리우드 활동으로 바빠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제시카 또한 기존 스케줄이 있어 조정하기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동화같은 결혼식을 둘러싼 코미디와 드라마 속에서 젊은 연인이 ‘세계 벨맨 게임 대회’와 맞닥뜨리는 에피소드를 다룬 ‘투 벨맨3’는 올해 개봉한다. 러닝타임 35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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