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주’ 강기영, 김슬기 적극 유혹에 굴복

입력 2017-01-05 2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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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강기영이 김슬기의 적극적인 유혹에 넘어갔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이하 김복주)'에서는 노골적으로 김대호(강기영 분)에게 접근하는 슬기(김슬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치킨집으로 배달을 온 슬기는 김대호에게 사이다를 얻어 먹으며 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 모습에 김대호는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했지만, 이내 "요물"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이후 슈퍼마켓에서 다시 만난 김대호와 슬기는 모자란 물건값을 대신 계산해준 것을 계기로 같이 술을 마시게 됐고, 함께 술을 마시면서 슬기는 "귀엽다. 내 취향이다"라고 노골적으로 김대호를 유혹했다.

김대호와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신 슬기는 그에게 "우리집에 가서 딱 한잔만 더 하자"라고 말했고, 마지막까지 이성의 끈을 놓지 않던 김대호는 결국 마지막 순간에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함께 집으로 향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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