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외교부 “비상연락망 가동…국민 피해 확인 중”

입력 2017-01-07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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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외교부 “비상연락망 가동…국민 피해 확인 중”

미국 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1시경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에 정부는 7일 미국 플로리다 공항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교민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경찰 당국을 접촉, 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사건으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다 공항서 총격 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피해 여부를 파악해야 할 것 같다” “무서워서 살겠나” “더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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