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졸리와 분쟁’ 피트 심경고백 “가족 모두 상처입을 것”

‘졸리와 분쟁’ 피트 심경고백 “가족 모두 상처입을 것”

브래드 피트의 심경이 전해졌다.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최측근은 최근 공개된 양육권 분쟁에 관한 문서에 대한 브래드 피트의 심경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가 슬퍼하고 있다”며 “이번 문서공개 건에 대해 브래드 피트가 ‘가족 모두를 해치는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포함해 안젤리나 졸리와 아이들까지 모두 상처를 입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4개월에 걸친 합의가 단 하루만에 모두에게 공개됐다. 이점을 브래드 피트가 슬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과 달리 안젤리나 졸리 측은 강경한 입장이다. 오히려 브래드 피트와 그의 법무팀이 주장하는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자신을 음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은 최근 공개된 양육권 분쟁에 관한 문서 공개에 서로 상반된 입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서로를 향해 법적 대응 등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캄보디아로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었지만, 그녀가 이혼과 관련된 분쟁이 종료되면 캄보디아로 떠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