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DA:시청률]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 14.6%… 우병우 민낯 후폭풍

입력 2017-01-08 08: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 14.6%… 우병우 민낯 후폭풍

또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이다. SBS 시사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10%대 시청률로 복귀하며 시국을 이야기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 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청률 14.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5.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무엇보다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에 대해 집중 보도 이후 세 번째로 높다.

그런 가운데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2주에 걸쳐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온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다룬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을 통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국정농단사태 당사자인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했다. 또 단독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민정수석 재직 당시 새롭게 드러난 비리가 공개됐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의혹이 남아 있는 만큼,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추적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