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 ⓒGettyimages멀티비츠
멜 깁슨. ⓒGettyimages멀티비츠
영화배우 겸 감독 멜 깁슨(62)이 여자친구 로자린드 로스(27)와 함께 등장했다.
8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는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펄론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멜 깁슨은 임신한 35세 연하의 여자친구 로자린드 로스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멜 깁슨은 여자친구에게 애정을 과시,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멜 깁슨은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 7명의 자녀를 얻고 2011년 이혼했으며 전 여자친구 옥사나 그레고리버와 사이에서도 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멜 깁슨의 20대 여자친구 로자린드 로스는 전직 마상 체조 선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멜 깁슨’ ⓒGettyimages멀티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