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그의 변해가는 모습에 뜻밖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이 소장욕구 자극하는 감각적인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뉴욕 로맨스의 상큼함과 과감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매거진의 커버 느낌으로 ‘매기스 플랜’만의 매력이 가득하다. ‘매기스 플랜’의 타이틀 롤인 ‘매기’가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보는 순간 상쾌한 뉴욕 감성을 느끼게 한다. 또한 형광그린과 형광블루의 과감한 컬러 선택으로 소장하고 싶은 캐릭터 포스터를 완성하며 ‘매기’의 엉뚱한 매력과 ‘존’의 지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올겨울 극장가를 로맨스로 물들일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매기스 플랜’은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로맨틱 드림팀이 완성한 작품이며 전 세계에게 가장 재미있고 대중적인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필름페스티벌, 선댄스영화제 등에서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로맨스 영화이다. 레전드 로맨스 ‘비포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에단 호크, 2015년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안 무어, ‘프란시스 하’ 이후 더욱 사랑스럽게 돌아온 그레타 거윅이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뉴욕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한 2017 첫 번째,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은 1월 25일 상큼하게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