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문제적남자’, 정말 부담됐었다” 직접 출연소감

입력 2017-01-09 15: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정훈 “‘문제적남자’, 정말 부담됐었다” 직접 출연소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9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문제적 남자’ 어찌나 부담이었는지”라는 짧은 글과 ‘문제적 남자’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앞서 김정훈 8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남’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김정훈은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론칭할 당시부터 공들인 게스트. 이런 제작진의 노력 덕분에 이날 시청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청률 평균 4%·최고 4.7%(닐슨코리아·전국기준·유료플랫폼)을 나타낸 것.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이근찬 PD는 동아닷컴에 “이게 다 김정훈 덕분이다”며 “사실 김정훈 씨 섭외는 오래 전부터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할 당시부터 섭외를 요청했는데, 부담을 많이 갖더라. 그런데 이번에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