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중국명 가두농구)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텐센트를 통해 6일부터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텐센트 자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히트 게임 1위, 신규 게임 1위에 오르며 중국 시장에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매출 기준으로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카테고리 순위 19위, 게임 카테고리 순위 17위를 기록하며 인기 게임으로 등극했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길거리 농구를 주제로 한 스포츠 대전 게임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와 힙합 문화를 표방한 자유로운 분위기, 화려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조만간 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도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