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동현배는 빅뱅 콘서트 대기실에서 동생 태양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과 손가락 하트로 형제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동현배는 “내가 내 동생 공연 본 지 10년이 되었다. 10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무대를 보여준 동생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보낸다.” 라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자신을 비롯한 동생의 앞으로 10년에 대한 기대와 응원도 잊지 않았다.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온 그에게 빅뱅의 10년이란 세월은 남다를 것이다.
한편, 동현배는 3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웃음으로 2017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한채아(정안역)를 짝사랑하는 재용역으로 분해 개성 강한 형사로 완벽 변신해 선보일 예정이다. 강예원, 조재윤, 김민교, 남궁민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