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꽃길만 걷게 해줄게’, BGM 단골손님 등극

입력 2017-01-10 09: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사진=해피로봇레코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가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삽입되면서 재조명 받고 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는 지난해 6월 발매된 데이브레이크 정규 4집 'WITH'의 타이틀 곡으로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김세정의 소감에서 영감을 얻어 쓴 곡이다.

또 '꽃길만 걷게 해줄게'는 7일 방송된 ‘정준하 대상 기원’ 특집으로 진행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양세형이 ‘2017년에도 좋은 소식이 가득하자’는 의미로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다.

8일에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도 유재석과 하하가 얼음 목욕을 하는 장면에서 BGM으로 ‘꽃길만 걷게 해줄게’가 삽입됐다.

이밖에 지난해 연말 SBS '연예대상'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tvN '삼시세끼' 등에도 꾸준히 BGM으로 나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9월 SBS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 OST 에 이어 올해에도 ‘멜로우(Mellow. Drama Ver.)’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OST에 합류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