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나라, ‘열혈주부명탐정’ 주인공 유력 “긴밀히 논의 중”

입력 2017-01-10 1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장나라가 (주) 엠스타 미디어가 제작하는 ‘열혈주부명탐정’을 통해 드라마 컴백을 논의 중이다. 주인공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나라는 ‘열혈주부명탐정’의 주인공인 명유진 역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다. 명유진은 우연히 탐정 조수가 된 주부 캐릭터다.

이에 대해 장나라 측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받고 제작사 측과 긴밀하게 논의 중에 있는 사안 정도로 알아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나라가 ‘열혈주부명탐정’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지난해 3월 종영한 ‘한번 더 해피엔딩’ 이후 무려 11개월 만의 컴백이어서 팬들의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용의주도 미스신’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와 영화 ‘용서는 없다’, ‘감기’ 등을 집필한 박희권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와 ‘귀부인’, ‘9회말 2아웃’ 등을 연출한 한철수 감독이 맡아 사전제작을 마친 후 2017년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방송 및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