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후배 씨엘씨 지원사격…‘도깨비’ 작사 참여

입력 2017-01-10 10: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엘씨(CLC)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CRYSTYLE'의 타이틀곡 '도깨비'에 현아가 작사가로 참여한다.

씨엘씨는 10일 0시 씨엘씨 공식 SNS를 통해 다섯번째 미니앨범 'CRYSTYL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검은색 바탕의 사진 속에 후드를 뒤집어 쓴 멤버들이 희미하게 보이고 타이틀곡 제목 '도깨비'와 컴백 예정일이 붉은색으로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강렬한 모습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씨엘씨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CRYSTYLE'의 타이틀곡 '도깨비'는 EDM TRAP(트랩) 장르의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음을 홀리는 여자 도깨비라는 전에 없던 캐릭터의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고 참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인 현아가 씨엘씨 멤버들을 위해 직접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새로이 시작하는 씨엘씨를 응원하고 나섰다.

한편 씨엘씨는 지난 8일 도쿄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치고 컴백 준비와 함께 17일 열릴 쇼케이스를 위해 맹연습에 임하고 있다. 씨엘씨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CRYSTYLE'은 1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