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는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시 세트장에서 진행된 '오마이 금비'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분식차를 선물, 추위에 지친 현장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비 맘 고강희가 쏘는 오마이 분식, 따뜻하게 드시고 종방까지 파이팅!'이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이 있다. 분식차 앞에선 안준용pd와 박진희, 오지호가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즐긴다.
'오마이 금비' 스태프는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으로 지친 현장 분위기 속에 박진희의 분식차가 깜짝 등장하여 활력을 찾았다.
박진희는 소속사를 통해 "'오마이 금비'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3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함께 해온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 마이 금비' 최종회는 오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엘리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