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임시공휴일 지정되나… 누리꾼들 ‘관심 집중’

입력 2017-01-10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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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임시공휴일 지정되나… 누리꾼들 ‘관심 집중’

5월 임시공휴일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오는 5월 첫째 주 2일,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를 최장 9일의 황금연휴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게 과연 누구를 위한 황금연휴일까? 황금연휴는 소수에 불과하다.", ”휴가 좀 가자 제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월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논란이 일자, 노동고용부는 이 부분은 노사간 대화를 통해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사안"이라며 "정부차원의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가 있었거나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om
사진ㅣ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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