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PD “첫회 시청률 5% 돌파 시, 시즌2 제작”

입력 2017-01-10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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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스’ PD “첫회 시청률 5% 돌파 시, 시즌2 제작”

‘내성적인 보스’ 연출자 송현욱 PD가 시청률 공약을 언급했다.

송현욱 PD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5%가 넘으면 여기 있는 출연진과 다음 작품을 하지 않겠다”고 농을 했다.

이어 “(정정하며) 5%가 넘으면 다음 시즌2을 여기 있는 출연진과 함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진행자 김현욱은 “여기서 5%는 첫회 시청률 5%를 돌파했을 때다”라고 설명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 PD가 ‘연애 말고 결혼’ 이후 다시 만난 주화미 작가와 의기투합해 주목받는 작품이다. 16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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