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왈와리는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은 붐박스, 메리, 쥰키가 데뷔곡 하쿠나마타타의 신나는 EDM 사운드에 맞춰 특유의 안무를 선보이며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가수 더원이 제작한 첫 혼성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왈와리는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붐박스, 4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국과 중국에서 DJ로 활동했던 보컬 쥰키,172Cm 의 우월한 기럭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여성멤버 메리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놀랄 때 나오는 감탄사 ‘와우’와 즐거울 때 나오는 ‘랄라라’를 합친 이름으로 항상 신나고 좋은 노래로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아이돌 위주의 음반시장에서 통통 튀는 컨셉트와 음악으로는 코요태, 거북이 등을 잇는 국민 혼성그룹으로서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의 데뷔곡 ‘하쿠나마타타’는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누리 매니지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