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이하나 “첫 스릴러 도전, 일상 패턴도 바뀌었다”

입력 2017-01-11 14: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이스’ 이하나 “첫 스릴러 도전, 일상 패턴도 바뀌었다”

이하나가 ‘보이스’를 통해 연기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하나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OCN 오리지널 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이하 보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통해 새로 해보는 연기를 원없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스릴러라는 장르의 매력을 느끼고 있고 개인적인 삶의 패턴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재미있는 작품을 주로 하다보니까 어떻게 하면 웃음을 드릴까 고민했었는데, 요새는 휴대폰 배경화면도 ‘상처와 고통을 사랑하라’라는 문구를 넣었을 정도로 드라마에 몰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 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오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