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피플’은 빅토리아가 18살의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해 보도했다.
그는 편지에서 “절대 가슴에 손을 대지 말길 바란다. 매년 나는 내 가슴을 싫어했지만 이는 바보같은 짓이었다. 내 심리 상태가 불안정했던 것 같다. 자신이 가진 그대로를 사랑하길”이라고 적었다.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의 17년간 결혼 생활에 대해선 “결혼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마치 혀를 깨물며 사는 것과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