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빅토리아 베컴 “결혼 생활, 혀를 깨물며 사는 것과 같다”

입력 2017-01-11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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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이 가슴 성형 수술 언급과 함께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0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피플’은 빅토리아가 18살의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해 보도했다.

그는 편지에서 “절대 가슴에 손을 대지 말길 바란다. 매년 나는 내 가슴을 싫어했지만 이는 바보같은 짓이었다. 내 심리 상태가 불안정했던 것 같다. 자신이 가진 그대로를 사랑하길”이라고 적었다.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의 17년간 결혼 생활에 대해선 “결혼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마치 혀를 깨물며 사는 것과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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