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앗는 사랑, 겨울'은 단순한 불륜극이 아닌 ‘연애는 빼앗는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4명의 남녀 주인공이 자신의 사랑을 뺏고 되찾는 격정의 멜로 드라마다.
오타니 료헤이는 유부남이지만 옛 애인인 이케우치 히카루(쿠라시나 카나 분)를 재회하게 되면서 사랑에 흔들리게 되는 모리야마 신 역을 맡아 치명적인 멜로 연기로 짙은 남성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강렬한 연기로 한국에서 활동한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해 5월 일본 후지TV '러브송'을 통해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알리며 역수출 배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일본 TBS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주연으로 캐스팅 돼 외모부터 스펙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카자미 료타로 분해 로맨틱한 면모로 일본 여심을 사로 잡았다.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하는 '빼앗는 사랑, 겨울'은 1월 20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AMUSE IN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