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료헤이, 일드 ‘빼앗는 사랑, 겨울’ 출연…격정멜로물

입력 2017-01-12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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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아사히TV 일본드라마 '빼앗는 사랑, 겨울'에 출연한다.

'빼앗는 사랑, 겨울'은 단순한 불륜극이 아닌 ‘연애는 빼앗는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4명의 남녀 주인공이 자신의 사랑을 뺏고 되찾는 격정의 멜로 드라마다.

오타니 료헤이는 유부남이지만 옛 애인인 이케우치 히카루(쿠라시나 카나 분)를 재회하게 되면서 사랑에 흔들리게 되는 모리야마 신 역을 맡아 치명적인 멜로 연기로 짙은 남성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강렬한 연기로 한국에서 활동한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해 5월 일본 후지TV '러브송'을 통해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알리며 역수출 배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일본 TBS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주연으로 캐스팅 돼 외모부터 스펙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카자미 료타로 분해 로맨틱한 면모로 일본 여심을 사로 잡았다.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하는 '빼앗는 사랑, 겨울'은 1월 20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AMUSE IN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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