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12일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 13일 출시될 계획이었지만, 10일 사전 출시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고 이용자 호응도가 높아 시기를 앞당겼다. 삼국블레이드는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 액션 게임으로, 고전 ‘삼국지‘와 인기 게임 ‘블레이드’의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출시 전 50만 명이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하기도 했다.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 언리얼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과 유명 성우진 참여 등이 특징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출시를 기념해 접속만 하면 보상을 주는 출석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