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노트북 PC ‘그램14’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LG전자는 12일 자사 노트북 2017 ‘그램14’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2017년형 그램14는 860g으로 25개국에서 판매되는 14인치 노트북 무게 중 가장 가벼운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15.6인치 크기의 ‘그램 15’가 980g으로 가장 가벼운 15인치대 노트북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올해부터 가벼운 무게를 강조한 초경량 그램과 더불어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한 '올데이 그램'을 내세우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이러한 LG의 발전된 기술력과 마케팅에 소비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