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드래곤이 올 상반기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은 있다. 하지만 시기 등 확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상반기 컴백설을 일축했다.
그룹 빅뱅 리더인 지드래곤은 2009년 첫 솔로 앨범 ‘HEARTBREAKER'를 발표, 그 해 앨범상을 수상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후 2012년 미니1집‘One of a Kind’로 그해 한국대중음악시상식 최우수 랩&힙합상을 수상, 2013년 정규 2집‘COUP D'ETAT’를 통해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