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은 결혼 당시에 SBS ‘강심장’에 출연해 초고속 결혼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그런데 지인의 소개로 현직 판사를 만났는데, 근엄할 것 같다는 선입견 때문에 만남을 꺼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유선은 “한 평생을 같이 할 사람인데, 평소 결혼을 빨리 하는 커플을 경멸했는데 제가 남편을 만난 후 한달도 안 돼 프러포즈 받고 100일도 안 돼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윤유선의 남편 이성호 판사는 지난 201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청장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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