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영화 ‘퍼스널 쇼퍼’ 예고편 공개

입력 2017-01-13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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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첫 단독 주연작 ‘퍼스널 쇼퍼’가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퍼스널 쇼퍼’는 영혼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퍼스널 쇼퍼 ‘모린’이 의문의 존재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다룬 ‘하이클래스 고스트 드라마’.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감독상 수상과 동시에 찬사와 논란의 중심에 서며 화제를 모았다.

오늘 공개된 ‘퍼스널 쇼퍼’ 1차예고편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필모그라피에 한 획을 그은 작품”(Variety),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압도적 열연, 그녀의 감정은 정말이지 리얼하고 감동적이다”(the guardian), “크리스틴 스튜어트 필모그라피 중 최고!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We Got This Covered),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놀라운 업적”(Uproxx) 등의 호평을 한몸에 받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독보적 열연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주변에 있으면 항상 느껴져요”, “신호를 받았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영혼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퍼스널 쇼퍼 ‘모린’ 캐릭터가 소개되며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또한 보이지 않는 존재로부터 신호를 받은 그녀의 리얼한 표정 연기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장센이 공개되며 미스터리한 무드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처럼 1차예고편을 최초 공개한 영화 ‘퍼스널 쇼퍼’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연출, 독보적 매력의 할리우드 대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첫 단독 주연작으로 오는 2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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