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천명훈, 20주년 컴백 준비하며 14kg감량 ‘환골탈태’

입력 2017-01-13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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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천명훈이 최근 데뷔 20주년 컴백을 준비하며 14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명훈은 체중이 무려 83kg까지 불어나며 과거 아이돌 시절의 모습을 완전히 잃었으나 최근 14kg을 감량해 데뷔 시절 69kg의 체중을 완성하며 노유민과 함께 꽃미남 모습을 되찾은 것.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멋진 블랙 슈트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한편 천명훈은 “다이어트 전에 외식과 야식을 즐겼는데 특히 의정부 부대찌개를 즐겨 먹었다”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중이라 염분 조절이나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 등을 피해 식단 조절을 하다보니 먹을 기회가 적었다. 이제 적정체중까지 감량을 했으니 가끔은 먹으러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명훈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20년전 모습을 되찾으니 너무 행복하다. 특히 굶어서 빼거나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해서 뺀 게 아니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날 때도 컨디션이 너무 좋다.”며 “컴백 무대에서 팬들 앞에 서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명훈의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대박 진짜 인물이 살아요 오빠”, “멋져 지셨어요~ 시간을 거스르신 듯”이라며 14kg 감량 후 달라진 천명훈의 모습을 반겼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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