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볼빨간사춘기와 그룹 블랙핑크가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1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선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열렸다.
역주행으로 인디의 저력을 보여준 볼빨간사춘기는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2016년에 받은 과분한 사랑, 2017년에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괴물 신인 블랙핑크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양현석 회장과 프로듀서 테디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