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N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 능력을 함부로 써 위기를 맞은 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승사자(이동욱)는 지나갔던 일들을 회상하며 “인정한다”리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중징계를 받았다. 중징계를 받은 이동욱은 인간이었던 자신의 죄를 회상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신의 모습까지 보고 말았다.
모든 것을 다 보게 된 이동욱은 “내가 왕여였구나. 사람들을 내가 다 죽였구나. 내가 나를 죽였구나”라고 한탄의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