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나 혼자 산다’ 이소라, 절친 엄정화와의 우정도 ‘귯걸’(feat.눈물)

입력 2017-01-14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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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연예계 절친 엄정화와의 울고 웃는 우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가수로 컴백한 엄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방송국에 나선 이소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소라는 “엄정화가 내가 먹는 ‘마법의 주스’ 때문에 믹서기를 샀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맛이 안 난다고 해서 직접 주스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케일과 키위를 넣어 맛있는 주스를 만들었다. 이 뿐이 아니었다. 아보카드 수프와 함께 손수 카드를 쓰기도 했다.

방송국에 도착한 이소라를 엄정화는 기쁘게 맞이했다. 서로 예쁘다며 칭찬을 한 후 이소라는 준비한 주스와 수프 등을 엄정화에게 건넸고 엄정화는 감동을 받았다.

이후 이소라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소라의 남자친구는 엄정화와 즐겁게 통화를 했다. 통화를 마치자 엄정화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엄정화는 “너 시집가는 거 같아 눈물이 흘러. 좋은 사람 만나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엄정화와 그간 관계가 소원했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각자 자신의 길을 가면서 연락을 안 하게 됐다”라며 “그런데 정화가 컴백을 하고 내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연락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정말 나의 절친이다. 예전에는 우리가 아무것도 감추지 않을 만큼 친했다. 하루종일 이야기 해도 계속해서 이야기 할 거리가 남더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엄정화의 리허설을 보기도 했다. 리허설을 보며 이소라는 내내 엄정화를 응원했고 연신 멋지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인터뷰에서 “이것이 우리 친구들의 문화였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옛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소라는 “엄정화는 내 인생의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내 인생이 3챕터라면 1챕터는 엄정화”라고 말하며 우정을 인증했다.
이소라는 “엄정화가 나 때문에 믹서를 샀다고 하더라. 지난번 방송에 나온 건강주스를 만들어 먹고 싶다고 했다”라며 “하지만 그 맛이 안 난다고 하더라”고 직접 주스를 만든 것.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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