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밤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는 전학생으로 가수 비와 하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10여 년 전 비에게 큰 도움을 받은 적 있다”며 특별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 채권자들과 협상을 진행하던 중 비를 만난 적이 있다. 당시 톱스타였던 비가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넸고, 덕분에 협상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비 역시 이상민과 중학교 선후배사이임을 밝히며, 둘 사이의 끈끈한 인연을 공개했다.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이상민에 대한 칭찬을 들으며 꿈을 키워왔다는 것. 이에 이상민은 특유의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비를 바라보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비와 이상민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1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아는 형님’ 이상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