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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이 유창한 영어 발음의 비밀을 밝혔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14일 방송 혜은이 편에는 화요비, 정동하, KCM, 레이지본, 박완규,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정은 “내가 미국 플로리다에 아주 짧게 살았다. 그런데 그 때 뉴욕에서 오디션을 보고 그게 인연이 되어 우승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MC들이 “플로리다에는 얼마나 살았냐?”고 묻자 박재정은 “1년 4개월 살았다”고 답했다. 이에 MC 문희준이 “1년 치고는 발음이 너무 해외파 같다”고 하자 박재정은 “내가 어학원을 잘 다녀서 그런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