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결혼 허락 받아

입력 2017-01-14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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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우리 갑순이'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드디어 결혼 허락을 받았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14일 방송에서는 갑순(김소은 분)과 갑돌(송재림 분)이 양가에 극적으로 결혼 허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순의 부모는 그들이 얻은 집에 찾아갔다. 내심(고두심 분)은 중년(장용 분)에게 "결혼 시키자. 미우나 고우나 내 속으로 낳은 내 자식이다. 내 소원이다"고 했다.

그렇게 갑돌의 집을 찾아간 두 사람은 기자(이보희 분)에게 "이왕 이렇게 된 거 결혼 시키자. 통보하러 왔다. 갑돌이 내 자식처럼 데리고 살겠다"라고 통보했다.

기자는 데릴사위는 절대 안 된다면서도 결국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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