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2017 수능 시험 만점자 출연 ‘기대 만발’

입력 2017-01-15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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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2017 수능 시험 만점자 출연 ‘기대 만발’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역대급 '불수능'으로 꼽히는 올해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 만점자들이 출연한다.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전국을 통틀어 3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화제를 모은 2017년 대학수학능력평가 만점자들이 등장해 뇌섹 매력을 뽐낸다.

게스트들은 재수생을 제외한 현역 만점자가 전국에서 단 2명 뿐일 만큼 전 영역에 걸쳐 문제 난이도가 높았던 2017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비결을 속 시원히 밝힐 예정.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물론 ‘수능 전 이것만은 꼭 기억하기‘ 등 수능 고득점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꿀팁들을 낱낱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게스트들은 공부 뿐 아니라 관심사에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덕후'의 면모도 드러내 놀라움을 안긴다. 걸그룹 I.O.I의 전소미를 좋아해 수능을 앞두고 친구들과 음반을 공동구매하는 것은 물론, 빅뱅의 '지드래곤 바라기'로 공부 중 짬을 내 '10주년 콘서트'를 챙겨 본 사연까지, 힘든 수험 생활에도 좋아하는 것을 놓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드러내 훈훈함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문제로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 지난주 8일 방송된 김정훈 편 시청률이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4%, 최고 4.7%에 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사진 | tvN 제공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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