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H2L, 16일 ‘Winter Story’로 정식 데뷔

입력 2017-01-15 17: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레고리스엔터테인먼트

‘이웃사람’, ‘통증’, ‘더폰’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한 ㈜코시아 그룹과 레고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 H2L(에이치투엘)이 공식 데뷔한다.

H2L은 16일 정오 데뷔 디지털 싱글 'Winter Story'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H2L은 산하, 유리, 휘린 등 3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멤버 이름의 맨 뒤자의 알파벳을 따서 정해졌다.

멤버 개개인의 이미지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현대적인 세련된 음악을 결합시켜 자신들만의 컬러로 세계를 매료 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데뷔 싱글 'Winter Story'는 순수한 소녀의 설렘 가득한 겨울 사랑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산하, 유리, 휘린만의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담겨진 곡이다.

사랑스런 멜로디와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이 곡은 프로듀서 하광훈 사단의 작곡가인 이준영이 만들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시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던 순수하고 설렘 가득한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사진=레고리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